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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교육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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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이여~~~ 영원하리 |
09-17 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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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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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목요일
비장의 각오를 하고 아침 일찍 트레킹 교육을 받으러 집을 나셨다.
올 여름 휴가를 하루는 인천에 있는 계양산을, 다음날 하루는 강화도 마니산을 다녀왔었는데 장난이 아니었다. 같이 간 일행은 빨리 오라고 얘기하지만 나의 체력은 바닥이 나 있었다. 숨을 헉! 헉 ! 쉬면서 뛰따라가는 고행의 길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등산은 나의 생활과는 동떨어져 있었다. 지금껏 올 여름 휴가를 빼고는 1번 밖에는 없었으니 말이다. 이틀의 등산을 다녀오고 나서 등산의 효과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트레킹학교를 알게 되었고, 드디어 트레킹학교 269기로 신비롭고 놀라운 교육을 받게되었다.
스틱!!! 그것이 쉬운줄만 알았는데.... 도무지 어렵더라구요 머리하고 행동이 따로 국밥이 되어서 땀과 함께 국처럼 먹다보니 조금씩 감은 오네요
그래도 아직은 멀었지만ㅆㅆ 교장선생님의 특별한 지도하심과 김기선 강사님의 세심한 지도와 곱디 고우신 김순덕 강사님의 보살핌 가운데 정확하게 배워서 멋지게 등산을 해 보렵니다.
오르막에는 1자보행 내리막에는 11자보행
보폭을 좁혀라! 속도를 줄여라! 낮은 곳을 딛어라! 지금도 귓가에서는 교장선생님의 우렁찬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등산인이여!!!
이렇게 좋은 교육은 모든 사람이 익혀서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 된다고 여당당 대표가 생각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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