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12일 월간산 독자 40만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 된
"강의실에서 만나는 등산"이라는 주제의"윤치술의 힐링산행" 이미지입니다.
이 강의는 1차,147명, 2차 137명, 총284명으로 신청을 조기 마감한(좌석 부족),
대한민국에 등산이 도입된 이래 지발적 참여의 대형강의가 이루어진 최초의 전무후무한 일로서
우리나라 산행 강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사건이라 할 수 있으며,
산행을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 산에 대한 지적 욕구의 목마름을 해갈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대한민국 산 문화는 도전과 극복, 목표만을 향한 "登山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자연속에서의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入山문화"로 방향을 전환 하였으며
한국트레킹학교의 교훈인 "배우는 산, 느끼는 산"의 시대로 접어 들었음을 의미하며
올바른 산행문화가 꽃 피우는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